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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女 아이스하키 선수 평창 앞두고 특별귀화

강호철 기자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5-03-24 09:38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에서 한라의 정규시즌 1위를 이끈 미국인 공격수 마이크 테스트위드(27)와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플레잉코치로 뛰고 있는 캐나다 교포 2세인 박은정(26·캐롤라인 박)이 23일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로부터 체육분야 우수인재 특별귀화 최종 승인을 받았다.

196㎝의 장신 공격수인 테스트위드는 2013년 한라에 입단해 두 시즌동안 88경기에서 56골 5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은정은 미국 대학 1부 리그 프린스턴대학에서 4년간 공격수로 활약했다. 박은정은 지난 1월부터 어시스턴트 코치 자격으로 새러 머레이 여자 대표팀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한국 남녀 아이스하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협회는 전력 강화의 일환으로 국내 리그에서 일정 기간 뛴 외국인 선수와 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교포나 한국계 선수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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